로마는 기원전 1세기 중엽 황제 체제 제정으로 바뀌었고,
정치, 경제, 문화 ‘세계의 수도’였다.
로마 인구는 100만명 정도
로마인은 공동운명체를 위해 누구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려고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받은 혜택을 어떤 식으로든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 - 민중의 지지와 선거운동을 위해
인프라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려면 ‘평화’가 필요하다.
‘팍스 로마나’는 로마에 의한 평화이다.
평화는 적국이나 야만족의 습격에서 로마 제국을 지키는게 아니다.
로마는 안전보장과 인프라구축, 치안을 통해 팍스로마나를 지켰다.
- 1. 적으로부터 로마와 속주민의 안전보장
- 2.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 인정하지만 로마의 문명(인프라 구축) 보급 - 가도망, 우편제도, 수도와 공중 목욕장 정비, 위생 중시, 로마법
- 3. 치안
로마가 구축한 인프라는 ‘하드 인프라’와 ‘소프트 인프라’가 있다
- 하드 인프라 - 가도, 다리, 항만, 신전, 포룸(광장), 바실리카(공회당), 경기장, 극장, 원형투기장, 목욕장, 상하수도
- 소프트 인프라 - 안전보장, 치안, 조세제도, 통화제도, 우편제도, 빈민구제시스템, 육영자금제도, 의료, 교육
<예시>
카이사르 : 자비로 ‘포룸’을 지어 국가에 기증, 포로 로마노 확장, ‘바실리카 율리아’ 세움, 마르스 광장에도 ‘사이프타 율리아’회랑 건설, ‘마르켈루스 극장’ 착공
도심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건설 사업 확대
아그리파 : 판테온 신전, 목욕장(로마 최초 공중 목욕장), 호수(시민 휴식처), 빕사니아 회랑
로마인은 산하에 모든 땅을 측량하고 기록했다.
하천에는 다리를 놓고, 평지는 물론 산지에도 가도를 건설하여
제국의 어느 지방에 살든 쉽게 왕래할 수 있도록 정비
제국 전역의 안정을 위한 방위 체제 확립
인종과 민족이 달라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법률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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