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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엎질러진 우유때문에 울지말고 깨뜨려버려라.

by 센스쟁이야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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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 받았을때는

1. < 엎질러진 우유때문에 울지마라. >

우유병을 개수대에 쓸어 넣어 깨버렸다.
업질러진 우유때문에 울지 날고 눈 앞에서 빨리 없애버리고
잊어버리고 새로 시작하기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교실 앞으로 나가 깨진 병을 보게 하신 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잘봐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교훈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우유는 이미 쏟아져 배수구로 빠져 나갔다는 게 보일 거다.
아무리 야단법석을 떨고 머리를 잡아 뜯어도 우유는 단 한 방울도 다시 돌아오지 않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했다면 우유가 쏟아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늦어 버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잊어버린 뒤 다음 일로 넘어가는 것이란다.

그것은 가능하면 우유를 엎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일단 우유가 쏟아져 하수구 구멍으로 사라지고 나면 완전히 잊어버리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러니 왜 헛되이 눈물을 흘리는가?
물론 우리는 많은 실수와 어리석음의 죄를 범해 왔다!
하지만 그래서?
그 정도의 잘못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나?
나폴레옹(Napoleon)도 그가 싸웠던 중요한 전투 세 번 중 한 번은 패했다.
아마 우리의 승률이 나폴레옹의 그것보다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누가 알겠는가?

어쨌든, 왕의 기병들과 병사를 모두 동원해도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다.
그러니 아래의 여섯 번째 원칙을 기억하자.
톱으로 톱밥을 다시 자르려 하지 마라.


<2.  내가 할 수 있는 거 지금 내가 해야하는거 찾아서 바쁘게 살기.
시간 낭비하지 마라. >

어떤 정신의학자든 바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신경 관련 질환에 가장 좋은 치료제라고 말할 것이다.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행동에 몰두해야한다.
- 영국의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

걱정에 대한 해결책은 건설적인 어떤 행위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

그녀는 불쾌한 기억을 잊는 기술(The Ard of Forgetting)>이라는 책에서 존쿠퍼 포이스(John Cowper Powys)가 의미한 바,
즉 '해야 할 일에 몰두할 동안에는 어떤 안락한 안정감 또는 깊은 마음의 평화,
일종의 편안한 무감각상태가 인간이라는 동물의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우친 것이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스스로에게 해야 할 일을 할당한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저는 불면증을 치료하고 걱정을 멈추게 하는 생활방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일을 하는 것이었죠
저는 제 모든 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로 인해 바빴기 때문에 걱정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원래는 하루 7시간 정도 일했지만,
지금은 하루에 15~16시간 정도를 일합니다.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해서 거의 자정이 될 때까지 사무실에서 지내지요
저는 새로운 임무와 책임도 맡았습니다.
한밤중이 다 되어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울 때면 너무도 지친 나머지 순식간에 곯아떨어질 정도였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석 달 정도를 지냈습니다.
그러자 걱정하는 습관이 사라졌고 평범한 일상으로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18년 전의 일이지만 저는 그 후로 단 한 번도 불면증이나 걱정 때문에 괴로워한 적이 없습니다."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가 옳았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했다.
"불행해지는 비결은 당신이 행복한가 아닌가 고심할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문제로 고심하지 말자!
팔을 걷어붙이고 일을 하자!
당신의 피는 온몸을 돌고 정신은 맑아질 것이다.
그러면 곧 당신의 몸속에 용솟음치는 적극적인 활력이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낼 것이다.
일하라.
일을 통해 바쁜 상태를 유지하라.
그것이 지구상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효과 좋은 약이다.
바쁘게 움직여라.
걱정하는 사람이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행동에 몰두해야 한다.

죽을때 생각하면 죽는것 빼고는 다 찰과상일뿐,
아무것도 아닌 새털처럼 가벼운 일이다.

과거는 한낱 꿈이고
미래는 허상일 뿐.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존재는 모든 형태 너머에 있으며 가장 깊은 내면에서 보이지 않고 파괴될 수 없는 본질로 살아 있다.
존재는 내면의 원초적인 자아이자 진정한 본성이다.
존재는 마음이 고요할 때에만 드러난다.
침묵은 신의 언어이자 존재의 언어이다.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물고 완전히 ‘지금’에 있을 때 존재는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존재를 인식하고 그 안에 머무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다.
존재는 아름다움, 사랑, 창의성, 기쁨, 충만함, 내면의 평화처럼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모두 마음 너머에서 오며
그것은 애초부터 나 자신이었다.

그런데 거짓된 자아(에고)가 몸과 마음, 생각, 기억, 경험 등으로 구성하여 존재를 넘어서려고 한다.
마음과 생각만으로는 존재를 알아낼 수 없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생각, 마음은 존재와 연결된 내면의 고요함에 닿지 못하게 만들고
두려움과 고통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는 익순한 ‘나’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만들어 낸다.

마음은 끊임없이 개념을 만들고 상황을 해석하며 이미지를 떠올리고, 단어를 붙이고, 판단하고, 분별한다.
이렇게 모든 진실한 관계를 가로막습니다.
자신과 존재 사이를, 나와 다른 존재사이를, 나와 자연 사이를, 나와 신사이를 단절시킵니다.

이제 각각의 개별적인 형상 안에 담긴 중요한 진실은 가려집니다.
나는 모든 존재,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체와 본래 하나였다는 사실을 잊게 됩니다.

마음은 제대로 쓰이면 훌륭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잘못 작동할 경우 삶을 무너뜨릴 만큼 파괴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도 문제는 '내가 마음을 잘못 쓰고 있다는 데 있는 게 아닙니다.
겉보기엔 내가 마음을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마음이 '나'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깊은 오해와 고통의 뿌리가 있습니다.

나는 마음을 '나'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착각입니다.
사용하는 도구가 진짜 존재를 가려버린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지배당하면서도 그 진실을 모르고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내게 닥친 불행들을 다른 사람들 탓으로 돌리곤 했다.
그러나 점점 나이를 먹고,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더 현명해지고 난 뒤,
내 불행의 거의 대부분은 결국 나 자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그런 사실을 깨닫는다.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었던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다.
"나 외에는 내 몰락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나 자신이야말로 내게 있어 가장 큰 적이자, 내 비참한 운명의 원인이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매일 밤마다 자기 자신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는 자신에게 열세가지의 심각한 결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결점들 중 세 가지는 첫째, 시간을 낭비하는 것,
둘째, 사소한 일에 조바심 내는 것.
셋째, 사람들 말에 반박하고 논쟁하는 것이었다.
현명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러한 결점을 고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매일 그가 가진 결점들 중 하나를 가지고 싸웠고
그 난타전의 승자는 누구였는지 항상 기록해 두었다.
다음 날엔 또 다른 나쁜 습관과 싸울 준비를 갖추고 링 위에 올랐다.
프랭클린은 자신의 결점과의 그러한 싸움을 2년 이상 매주 벌였다.
그가 미국이 낳은 인물들 가운데 가장 사랑받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3.  비난에 대해 반응하지 않기(설득하거나 화해하거나 더 자극할뿐, 비난하는 사람들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

드레스덴에서 만든 도자기 인형처럼 선반 위에 가만히 있는 것
마음속으로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세요.
무슨수를 써도 당신은 비난받을 겁니다.
해도 비난을 받고 안 해도 비난을 받습니다.

처음에 저는 제게 불만을 표현하는 사람을 만족시키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가라앉히려 했던 행동은 다른 누군가를 화나게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 사람과 화해하려고 뭔가를 하면
그것이 또 다른 몇 사람을 자극하는 꼴이 되고 말았죠.

마침내 저는 제가 개인적인 비난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상한 감정을 진정시키거나 달래려 하면 할수록 적들만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비난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때부터 항상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다한 뒤,
비처럼 쏟아지는 비난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게 할 게 아니라
우산을 펴들고 그것이 서서히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차분하기, 흔들림 없는 자세, 유머감각으로 대응, 그냥 웃어라.
품격있게 대응하는 법.

나를 향한 모든 공격에 대해 답변하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을 일일이 읽어 보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다른 모든 일을 손에서 놓는 것과 같다.
나는 내가 알고 있는 한 가장 좋은 방법을 택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끝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 윈스턴 처칠

공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성인 교육 공개수업에 참석했던 <뉴욕 선>지의 취재기자가 나와 내 일에 대한 비방 기사를 썼던 기억이 난다.
그때 내가 화가 났을까? 나는 그것을 사적인 모욕으로 받아들였다.
나는 그 잡지사의 집행위원회 위원장 질 호지스에게 전화를 걸어 그 기자로 하여금 조롱하는 기사 말고 사실을 보도하는 기사를 싣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죄에 맞는 처벌을 받게 하고자 한 것이다.

지금은 그때 그런 식으로 행동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그 잡지를 구매했던 사람의 절반은 그 기사를 보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 기사를 읽은 사람들 중 절반은 별 악의 없는 웃음거리 정도로 여겼을 것이며,
그 기사를 읽고 고소해하던 사람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내용을까맣게 잊어버렸을 것이다.

요즘 나는 사람들이 당신과 나에 대해 생각하거나 우리에 대한 말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람들은 아침식사 전후에도, 그 후로도 계속해서 자정이 10분 지난 시간까지도 오로지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사람들은 당신이나 내가 죽었다는 소식보다 자신의 사소한 골칫거리에 1,000배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4.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 >

중요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을 걷어차는 사람들은 더 큰 만족을 얻는다.

쇼펜하우어 : 천한 사람들은 위인들의 잘못이나 어리석음에서 큰 기쁨을 얻는다.

그랜트 장군은 피어리 제독보다도 더 좋지 않은 경험을 했다.
1862년 그랜트 장군은 북군 최초로 결정적인 대승을 거뒀다.
어느 오후에 거둔 그 승리로 그랜트는 하루아침에 국가적인 우상이 되었다.
그 승리는 멀리 떨어진 유럽에까지 큰 반향을 일으켰고, 메인 주에서부터 미시시피 강둑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축포가 터졌다.
하지만 그런 위대한 승리를 거둔 지 6주도 채 지나지 않아 북군의 영웅 그랜트는 체포되었고 부대의 통수권도 빼앗겼다.
그는 수치심과 절망감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랜트 장군의 승리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체포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교만한 상관들의 시기와 질투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부당한 비판이란 종종 칭찬의 변형임을 잊지 마라.
죽은 개는 아무도 걷어차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5.  비난받는 건 선택할 수 없지만 비난 수용은 선택할 수 있다. >
주식 손절하는 것처럼 5%미만이면 인간관계도 손절하라.

<6. 딱정벌레가 당신을 쓰러뜨리게 하지 말라.>
긴 생애를 보내는 동안 나무는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았고,
400년 동안 셀 수 없는 눈사태와 폭풍이 나무를 흔들고 지나갔다.
그 나무는 그 모든 것들을 견뎌냈다.
하지만 딱정벌레 떼가 공격해오자 결국 나무는 쓰러지고 말았다.
딱정벌레들은 나무의 껍질을 먹어 치웠고
나무의 내적 저항력도 딱정벌레들의 작지만 그칠 새 없는 공격에 차츰 파괴되어 갔다.
일생 동안 시들지 않았고 수많은 벼락과 폭풍을 견뎠던 숲의 거대한 나무가
결국에는 인간이 손가락 사이에 놓고 눌러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딱정벌레에게 무릎을 꿇은 것이다.
우리도 그 숲에 있던 거대한 나무처럼 싸우고 있지는 않을까?
너무도 심한폭풍과 눈사태와 벼락 등과 같은 인생의 시련들은 어떻게든 이겨내 보려고 하지만 걱정이라는 조그만 딱정벌레,
너무 작아서 손가락으로 눌러 죽일 수 있는 조그만 딱정벌레가
우리의 마음을 갉아 먹도록 내버려 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몇 년 전, 나는 와이오밍 주 고속도로 순찰대장인 찰스 세이프레드 및 그의 친구 몇 명과 함께 와이오밍에 있는 티턴 국립공원을 여행했다.
우리는 공원 내에 있는 존 D. 록펠러의 농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내가 타고 있던 차는 엉뚱한 길로 가는 바람에 길을 잃었고,
다른 차들이 그 농장에 도착하고 한시간이나 지나서야 농장 입구에 닿을 수 있었다.
세이프레드가 농장 출입문 열쇠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모기가 우글거리는 숲속의 땡볕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극성 사나운 그 모기들은 성자 같은 사람도 이성을 잃게 만들기에 충분했지만 찰스 세이프레드를 이겨 내진 못했다.
우리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포플러 나뭇가지를 꺾어 피리를 만들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는 모기들에게 욕을 퍼붓고 있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는 그 피리를 불고 있었다.
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 법을 아는 사람에 대한 추억의 의미로 아직도 그 피리를 간직하고 있다.

걱정하는 습관이 당신을 무너뜨리기 전에 그것을 버리고 싶다면,
당신이 무시하고 잊어버려야 할 만큼 사소한 일들이 당신을 뒤흔들도록 놔두지 마라.
이 말을 기억하라.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7. 피할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협력하라.>

쇼펜하우어 : 인생이라는 여정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괴롭거나 힘든 일을 받아들일 줄 아는 것이다.

존 밀턴 : 앞이 안 보인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 아니다.
앞이 안 보이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 그것만이 비참한 것이다.

마가릿 풀러 : 나는 우주 만물을 받아들인다.

오 마치 나무들과 동물들처럼
밤, 폭풍, 굶주림, 조롱, 사고, 냉대에
맞설 수 있기를
   -시인 월터 휘트먼

태양 아래
모든 아픔에는 치료법이 있거나 없으니.
있다면 찾아보고
없다면 신경 쓰지 말아야지

"저는 제가 가진 돈 전부를 잃는다 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걱정해 봐야 아무것도 얻을 게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할 뿐이고 결과는 신의 뜻에 따릅니다."
  -J. C. 페니(J.C. Penney)

"제가 처리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저는 그 일이 알아서 되도록 놔둡니다."
   - 헨리 포드(Henry Ford)

"저는 힘든 상황에 처해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합니다.
만약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면 그냥 그 상황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저는 절대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원동력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무도 그런 원동력들을 유발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걱정을 해야 할까요?"
  - 크라이슬러의 사장 K. T. 켈러(K. T. Keller)

눈이나 얼음때문에 부러진 소나무 가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상록수들은 가지를 휘거나 굽히는 법.
피할 수 없는 것과 협력하는 법을 안다.

'참나무처럼 버티지 말고 버드나무처럼 휘어지라‘고 가르친다.

당신은 당신 차의 타이어가 그렇게도 많은 충격을 받으면서 도로 위에서있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처음에 타이어 제조자들은 노면의 충격에 저항하는 타이어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그 타이어는 곧 갈기갈기 찢어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그들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타이어를 만들었다.
그 타이어들은 '견뎌 냈다.
우리가 자갈밭처럼 험한인생길의 충격과 흔들림을 흡수하는 법을 배운다면
당신과 나는 더 오래 견딜 것이고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인생의 충격을 흡수하지 않고 그것에 저항한다면,
버드나무처럼 휘어지기를 거부하고 참나무처럼 저항하기만을 고집한다면 어떻게 될까?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계속되는 심리적 갈등을 겪을 것이다.
걱정하고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노이로제에 걸릴 것이다.
그런 상태로 계속 나아가서 현실 세계의 냉혹함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 낸 공상의 세계로 도망친다면
우리는 정신이상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