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정서5 수천년전 공자가 알려주는 진정한 리더 되는 법 논어의 교훈 :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군자의 진정한 모습이며 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아야 진정한 군자다. 군자는 곧 리더의 이상형이다. 공자는 이미 수천 년 전에 리더십의 본질이 행복과 긍정적 감정에 기반한 인간관계에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우리의 삶은 인간관계의 총합으로 이루어지고, 인간관계는 소통으로 형성된다. 관계가 있고 나서 소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유지된다. 그리고 그러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은 긍정적 정서를 필요로 한다. 수천 년 동안 동양 유교사상의 핵심적 텍스트 역할을 해온 논어의 첫머리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학이.. 2024. 11. 27. 나쁜일이 생겼을때 생각에서 벗어나는 3가지 비법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나쁜 일을 겪으면 오른쪽대로 생각하자. 누구나 실피핼 수 있다. 나는 운이 나빴을 뿐이다. 이 것만 실패했지 다른 일들은 다 잘 하고 있다. 상황 1. 열심히 한 프로젝트가 결국 실패했다. 왜 나만 실패 했을까(개인성)? VS. 나만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다(비개인성). 왜 나는 항상 실패할까(영속성)? VS. 이번엔 어쩌다 운이 나빠 실패한 것일 뿐이다(일시성). 왜 내가 하는 일들은 다 이 모양일까(보편성)? VS. 난 이 프로젝트에만 실패했을 뿐 다른 일들은 다 잘하고 있다(특수성). 상황 2. 주차한 차를 누군가긁고 가버렸다. 왜 나에게만 이런 재수 없는 일이 생길까. 여기 세워둔 내가 잘못이지(개인성) VS. 차를 긁고 그냥 가다니 양심도 없는 .. 2024. 8. 25.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카우아이섬 종단연구, 왜 열악한 환경의 고위험군 아이들중 30프로는 역경을 극복할까 한국전쟁이 끝난 다음 해인 1954년에 미국 본토로부터 소아과 의사, 정신과 의사, 사회복지사, 심리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적 관심을 가진 일군의 학자들이 절망과 좌절로 가득 찬 이 섬에 도착했다. 훗날 사회과학의 역사상 가장 야심 찬 연구 중 하나로 기록될 카우아이섬 종단연구오랜 세원동안 같은 연구대상자를 계속 추적 조사하는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이 연구자들은 1955년에 카우아이 섬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 833명을 대상으로 해서 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카우아이 섬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도 열악한 사회경제적 환경 때문이었다. 한 인간이 태어나서 겪을 수 있는 불운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 카우아이 섬이었다. 그리고 그 섬에서 태어난.. 2024. 8. 25. 잘 안풀려서 힘든 인생, 해결책은 긍정적 정서로 변화시켜 회복탄력성 키우자. 방법은 자신의 강점 발견과 발휘 1. 문제점 : 특히 10대와 20대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도 대단히 우려할 만한 통계다. 우리나라 20대 젊은이의 사망 원인 1위는 질병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고 자살이다. 이처럼 젊은이들의 정신이 병들어가고 있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청소년의 자살률 급증은 전적으로 기성세대의 잘못이다. 잘못된 교육제도와 가치관 주입이 아이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 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서 죽음으로 내몰린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을 우울증으로 본다. 우울증은 'depression'의 번역어인데, 이는 상당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잘못된 번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감정이나 울적한 기분을 우울증의 핵심 증상으로 착각한다. 차라리 무기력증이라 번역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무언가에 .. 2024. 8. 25. #1. 회복탄력성(자신에게 닥친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해결책 : 감정조절력, 사실은 무조건 긍정적 정서 향상에 있다.) 역경이나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회복탄력성이 높다. 이처럼 자기조절능력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감정조절력, 충동통제력, 원인분석력 등의 요소인데, 이러한 능력은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이론에서 말하는 인성지능과 다니엘 골만이 제안한 감성지능 등과 관련된다. 각각의 지능은 대체로 30~50% 정도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결정되지만, 나머지 50~70% 정도는 꾸준하고도 체계적인 훈련과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요소 : 자기조절능력 = 감정조절력+충동통제력 + 원인분석력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자기조절능력이란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자기조절능력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첫째로 스스로의 .. 2024.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