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5 <로마인이야기 by 시오노나나미> 클레오파트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나라를 구한 여왕이었다. 클레오파트라 7세는 기원전 69~30년까지 고대 이집트 300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여왕이다.현대 영웅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하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나라를 구한 여왕으로 재평가되고 있다.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여 어렸을 때부터 9개 국어를 했고, 방대한 독서와 학자들의 토론으로 화술이 뛰어났다고 한다.그녀의 아버지 선왕 프톨레마이오스 12세는 기원전 51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두 공주와 두 왕자를 남겼는데 당시 18세인 클레오파트라가 맏이였다. 선왕의 유언장에는 두 가지가 적혀 있었다. - 맏공주와 맏왕자가 공동으로 통치할 것, - 이집트 왕실은 앞으로도 계속 ‘로마인의 친구이자 동맹자’로 남을 것그러나 처음에는 유지를 받들어 공동으로 통치하다 소년 왕의 측근들이 야심만만한 클레.. 2025. 2. 4. <로마인 이야기 by 시오노나나미> 카이사르 루비콘강을 건너다. 주사위는 던저졌다. 기원전 58년~51년(8년간) 갈리아 전쟁, 카이사르 40~48세기원전 49.1.18 루비콘강 건넘. 50세기원전 49년~46년(3년간) 내전기, 50~53세기원전 45년 개선식, 54세원로원 회의장에서 거행된 신임 집정관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이제 원로원 의원인 쿠리오가 발언을 요청했다. 카이사르한테서 받아온 편지를 낭독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카이사르 자필 서한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다.첫째, 카이사르는 지금까지 그가 세운 수많은 무공을 그답게 객관적으로 서술했다. 둘째, 폼페이우스에게는 권리 유지가 허용되었는데 자신만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항의한 다음, 세 번째 타 협안 제시폼페이우스가 에스파냐 총독을 사임한다면 자신도 갈리아 총독을 사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 2025. 1. 30. <로마인이야기 5 by 시오노 나나미> 디라키움 실패를 파르살로스 회전에서 완승시키다. - 카이사르 작전 : 디카리움 포위망 건설( 25.5km 4월 15일)- 이유 : 1. 외부로 군량을 조달하러 나가는 최적지. 차단 목적 2. 기병의 기동력을 줄이는 목적 3. 도전에 응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는 폼페이우스 명성을 떨어뜨리는 목적- 약점 : 갈리아인 기병 탈영병 두 명이 폼페이우스쪽으로 감 카아사르의 포위망이 완벽하지 않고 건설이 아직 끝나지 않는 부분이 한 군데 있다. 아무도 신경 안쓰는 남쪽 끝에서 해변까지 4킬로미터 부분이라고 정보를 줌- 폼페이우스 : 취약지 공격 성공- 카이사르 : 일단 궤멸을 면하고 도망침. 1천 200명을 잃음 카이사르에게는 아픈 손실이었지만 이것은 전체.. 2025. 1. 29. <로마인 이야기 #1, 로마인이 구축한 인프라 - 사람이 사람다운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대사업> 로마는 기원전 1세기 중엽 황제 체제 제정으로 바뀌었고, 정치, 경제, 문화 ‘세계의 수도’였다. 로마 인구는 100만명 정도 로마인은 공동운명체를 위해 누구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려고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받은 혜택을 어떤 식으로든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 - 민중의 지지와 선거운동을 위해 인프라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려면 ‘평화’가 필요하다. ‘팍스 로마나’는 로마에 의한 평화이다. 평화는 적국이나 야만족의 습격에서 로마 제국을 지키는게 아니다. 로마는 안전보장과 인프라구축, 치안을 통해 팍스로마나를 지켰다. - 1. 적으로부터 로마와 속주민의 안전보장 - 2.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 인정하지만 로마의 문명(인프라 구축) 보급 - 가도망, 우.. 2024. 5. 15. <로마인 이야기 #2, 모든 길은 로마에서 출발한다. - 로마 가도는 로마의 정치를 보여준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사실 모든 길은 로마에서 출발한다. 수도 로마로 시작하여 제국 전역에 구석구석까지 뻗은 로마 가로망은 ‘아피아가도’에서 시작되었다. - 12개 로마 가도 : 사하라 사막, 대서양에서 유프라테스강까지, 독일과 발칸반도 이집트까지 로마 제국 전역으로 뻗어가는 동안 돌을 깔아 포장해야 했떤 간선도로가 375개로 늘어나고 전체 길이는 80,000km이르게 된다. 인공적으로 만든 최초의 길은 ‘가도의 여왕’이라고 불린 아피아 가도이다. 기원전 312년에 착공되었다. 공사 시행의 책임자는 입안자인 아피우스였다. 가도의 여왕이라 부른 이유는 단지 최초의 로마식 가도때문이 아니다. 로마 가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로마 정치 본보기를 보여준다. 1. 로마 가도는 군단의 신속한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2024.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