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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발행 계획이 발표되며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국고채 발행 물량은 201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대비 매월 3조~4조원의 국채 발행이 늘어나는 셈이다.
늘어나는 규모는 83조7000억원으로 올해보다 68% 많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규모가 발표되자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2일 2.989%로 지난 7월말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도 3.121%로 한달만에 다시 3.1%대로 올라섰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하를 2회 이상 반영한 상태였기 때문에 '역캐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국채선물만기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청산에 나설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4만700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0만4000계약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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