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예상하고 매수하는 안목이 있어야된다고 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예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개인 투자자가 시장의 움직임을 적중시키는 확률도 매우 희박하다.
그럼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매수자와 매도자 중 돈 버는 사람은 누구인가?
시장의 흐름을 예상하기 보다 대응을 잘한 자이다.
매수자 입장에서 보면 매수자는 세 종류가 있다.
첫 번째 부류는 초보자,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당연히 잃게 되기 때문에 호구라 불린다
두 번째 부류는 준호구, 이들은 어느정도 거래 경험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들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호구들이 제시하는 견해를 공부하는 사람들
- 주식시장에 다양한 원칙들에 대한 인용하기를 즐기므로 초보자에게 ‘전문가’처럼 보이는 부류들
- 수명이 길며 증권회사의 주요 고객
-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려는 사람들이지만 여전히 자신이 아닌 ’타인의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 비밀정보로 판단한다.
세 번째 부류는 시장을 전체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인내심을 가지고 큰 돈을 버는 사람들
- 유연한 사고로 타인의 견해를 무시하지 않고 타인에게 자발적으로 조언하는 법도 없다.
- 지속적인 연구와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자신이 판단을 내리고 자신을 신뢰할 줄 아는 전문가가 됨
주식매매의 전설 제시 리버모어는 두 번째 파산을 통해서 소중한 경험을 얻었는데, 그것이 바로 ’시간 요소‘= 인내심이다.
- 시장에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 추세가 형성되지 않는 시장에서 성급한 매매로 인해 손실을 입는다.
- 관조하듯이 시장 전체를 바라보고 관찰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여 추세가 형성되는 시점에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
주식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투자기법, 투자 자금, 감정통제에 의해 우리가 흔히 차트라고 하는 추세선을 형성한다.
주식시장의 성공은 투자 기법, 투자 자금의 관리, 감정통제가 동시에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이중 가장 어려운 건 감정 통제이다.
감정 통제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내가 산 주식이 올랐다 조정이 오면 더 오를 것 같고, 비밀 정보라고 친한 사람이 얘기하면 나도 매수 해야 할 것 같고
돈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기원전 600년전부터 시작되었다.
물물교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용이한 돈이 대신 하게 되었다.
그러나 돈은 자본주의가 되면서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필요조건이 되었다.
오히려 인간의 본성과 맞물려 이제는 모든 인류가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간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의 애벌레들처럼 저 꼭대기에 머가 있는지 어디까지인지도 모른다.
감정통제를 할 수 있고, 추세선이 형성되는 시점이라는 걸 판단할 수 있다면 분명 성공할 것이다.
추세선 형성되는 시점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기록해야한다. 기록은 반드시 자신 손으로 직접 작성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개별 종목 혹은 종목군에 대해 지식을 쌓아두고, 열심히 작성한 자료와 더불어 기다린다면 시장이 전환점이라는 신호를 보낼때, 그 기회가 보인다.
수치 기록과 시간 요소(인내심)으로 시장 추세선 흐름을 정확히 포착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이상 투자 세계의 영원한 거장 - 제시 리버모아<주식 매매하는 법>에서 발췌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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